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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천주교 인천교구, 온실가스 감축활동 공동 추진

온실가스 감축 교육·자문, 탄소포인트제 등 자발적 참여 활성화

등록일 2020년12월02일 10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국민의 온실가스 감축활동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천주교 인천교구(교구장 정신철 요한세례자 주교)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4일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내 129개 성당을 관할하는 천주교 인천교구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활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53만 명의 천주교 신자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및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등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부문(전기, 가스, 수도) 및 자동차 운행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미사 시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감축 교육 ▶성당·신자 가정 대상 온실가스 감축 자문 ▶성당 내 에너지 절약 공동체 구축 ▶탄소포인트제 및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공동 홍보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해 협력한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은 겨울철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12월부터 천주교 인천교구 내 각 성당을 방문해 비산업 부문(가정, 시설)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하고 감축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내 온실가스 감축을 원하는 신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사용량 진단, 생활습관 및 시설 개선 등의 자문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2021년부터 탄소포인트제 및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가 온실가스 감축량, 연간 전기·수도·가스 요금 절감액 등의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국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탄소포인트제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확산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 종교 단체가 기후변화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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